글번호 : 98  [캐나다] 입국시 디지털 사진·지문 채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0-19 23:27:25 홈페이지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외국인 대상 디지털 ID 확인 시범 시행 캐나다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ID 체크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캐나다 연방 이민부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약 65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외국인 입국자의 디지털 얼굴 사진과 지문을 채취하기로 했다. 디지털 ID 체크는 난민, 방문자, 학생 및 취업비자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범 기간동안 약 1만8000여명의 생체 기록이 수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국시 디지털 검사는 토론토의 난민센터와 시애틀, 홍콩의 비자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며, 밴쿠버 국제공항 및 BC주 피스아치와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 세관 등에서는 디지털 판독기를 이용해 비자의 정보를 읽게 된다.  한편 캐나다 입국시 생체 정보 채취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이민자들은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으며, 입수된 생체정보의 정확성과 보안관련 기관들의 정보공유 경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연방정부는 디지털화된 생체정보 취득을 통해 앞으로 국경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벤쿠버조선 발췌   ▲ 다음글 : [뉴질랜드]ENZ,“학생비자 처리기간 길다”...   ▼ 이전글 : [캐나다]자유당 후보 경선 스테그맨씨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