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45  [뉴질랜드] NZ 국민들 여전히 경제에 낙관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22 18:03:55 홈페이지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뉴질랜드 국민들은 향후 경제에 대한 여전히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경제 성장의 둔화와 높은 유가에 대해 조금씩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9월 23일 발표된 Westpac-McDermott Miller 소비자 신용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는 120.2로 나타나 지난 2003년 6월 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통상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제에 낙관적인 소비자들이 비관적인 소비자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장율 역풍과 고유가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총선 전 각 당이 약속한 감세 정책으로 인한 수입 증가와 향후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여전히 소비 정서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Westpac의 경제 분석가인 Nick Tuffley는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소매 판매의 경쟁 심화 등으로 현재 시기를 가정용 소비재 구입에 적절한 때로 보고 있는 반면, 원유가의 변동이 소비 변화에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리차드 밀러 컨설턴트 사의 밀러 이사도 전했다. 5.2%의 응답자가 1년 전보다 재정적으로 나아졌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03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이다. 12개월 안에 현재보다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지난 6월의 6.4%보다 늘어난 10.1%에 달했으며, 또한 5년 안에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도 6월의 27.5%에서 31.4%로 늘어났다.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아직도 여전히 낙관적인 것을 보여준다고 밀러 이사는 분석했다. 다만 지역적으로는 도시 거주민보다 농촌 지역 거주민들이 신용지수가 낮았는데, 이는 환율 강세와 고유가가 영향을 더 받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밀러 이사는 전했다.  코리아리뷰 발췌   ▲ 다음글 : [미국]이민법 '가족 청원 영주권'   ▼ 이전글 : [뉴질랜드] 기업하기 좋은 나라 1위, 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