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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5-12-07
이민국 "서부지역 인력 적체심한 동부 파견"
미 국토안보부 시민권이민국(USCIS)이 지속적으로 적체 해소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주요 이민 신청서 적체가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USCIS가 매달 발행하는 USCIS 투데이 12월호에 따르면 10월 주요 이민 신청서 적체가 총 101만8,849건으로 9월에 비해 1.4% 증가했다.영주권 신분 변경 신청(I-485) 경우 적체가 9월에 비해 9,000여건 증가했으며 시민권 신청(N-400)도 9월에 비해 1만2,000여건 증가했다.
지난 6월부터 USCIS는 주요 이민 신청 적체 해소를 위해 적체가 심한 동부 지역에 서부, 중부 지역 사무관들을 파견해 8월까지 총 16.5%의 신청 적체를 감소시켰으나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이민 신청이 늘어나면서 적체가 소폭 증가했다. 한편, USCIS는 이번 적체 증가를 해소하기 위해 USCIS 서비스 센터 사무관들을 동부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이민 신청서 적체 현황
날짜 적체 신청건 %
6월 1,183,099
7월 1,129,708 -4.5%
8월 999,220 -11%
9월 1,003,869 +0.5%
10월 1,018,849 +1.4%
미주한국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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